Mary L Tutor Interview
- Q. 안녕하세요 강사님? 먼저 카페토크 커뮤니티에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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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네브라스카주 링컨에 살고있는 메리에요. 저는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태어났고 대학교를 졸업할때까지 살았어요. 그 후에 저는 많은 곳에서 지내게 되었어요. 남편과 결혼 후 한국에서 몇년간 영어를 가르치며 지냈답니다. 한국에 있으면서 남편과 저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그리고 일본 등 많은 아시아 국가들을 여행했어요. 미국으로 다시 돌아와서 우리는 뉴욕에서 잠시 지냈고 그 후 남편이 직장을 얻어 이 곳 네브라스카에 오게 되었어요. 저는 미술을 전공했고 그림 그리는 것과 일러스트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외국어를 배우는 것도 좋아해요. 저는 여가시간에 한국어와 일본어를 배우고 있어요.
- Q. 강사님이 오신 곳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어디서 자랐고 지금 계신 곳은 어떤 곳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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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이라는 곳에서 태어나고 자랐어요. 미국 동남부 지역에 있는 곳이죠. 샬롯은 굉장히 큰 도시지만 제가 자란 동네는 교외였기 때문에 자연이 아름다운 곳이였죠. 멋진 해변과 산이 있는 곳이에요. 저는 어렸을때 하이킹과 캠핑같은 야외 활동을 즐겼어요. 지금 살고있는 네브라스카도 넓은 평지가 많고 나무도 적어서 야외 활동을 많이 할 수 있는 곳이죠. 여기 네브라스카는 샬롯에서 지낼때보다 캠핑이 재미있지 않지만 달리기와 자전거 타기에는 좋은 곳이에요.
- Q. 미국으로 돌아가기전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지내셨다고 하셨는데, 한국 생활에 대해 좀 더 이야기 해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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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한국 연세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1학기 동안 지냈어요. 그 시간동안 한국이라는 나라와 음식, 그리고 언어를 좋아하게 되었죠. 저는 특히 한국에서 생활하며 서울이라는 도시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저는 서울만큼 큰 도시를 경험하지 못했어요. 깨끗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죠. 저는 결혼 후 남편과 한국에 다시 돌아왔고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했어요. 일을 하면서 제가 유치원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일과가 끝나면 저는 동료들과 한강을 가서 산책을 했어요. 서울은 매우 바쁜 도시지만 그래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 있어서 매우 좋았어요. 남편이 미국 대학원을 진학하게 되면서 다시 미국으로 돌아왔지만 저는 여전히 한국에 다시 가고 싶어요. 그리고 만약 기회가 있다면 언젠가는 꼭 갈거에요.
- Q.카페토크에서 레슨을 하지 않을 때 주로 무엇을 하시나요? 특별한 취미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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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는 지금 그래픽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요. 다양한 클라이언트들이 의뢰한 작업을 하지만 대부분 포토샵을 이용한 작업을 하고 있죠. 그래픽 디자인이 프리랜서로 일하는 직업이라서 어떤 시즌은 바쁘고 어떤 시즌은 한가해요. 그래서 한가한 시즌에는 외국어 배우기, 요리하기, 산책하기 그리고 귀여운 제 애완 햄스터와 놀기도 한답니다.
- Q. 강사님의 레슨 스타일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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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는 두 가지의 스타일로 레슨을 진행하고 있어요. 하나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프리토킹이고 또 하나는 고급레벨에 맞춘 좀 더 엄격한 스타일이죠. 저는 대화하기 편안한 분위기를 추구해요. 그리고 제 학생들에게 더 많은 표현과 단어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어요. 저는 스카이프 대화창을 이용해서 학생들의 잘못된 표현을 바로 고쳐줍니다. 고급 레벨의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도록 권하고 대화의 주제도 토론을 할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하도록 하고 있어요. 단순한 주제뿐만 아니라 어려운 주제에서도 학생들이 영어로 분명한 표현을 하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 Q. 강사님의 프로필을 보면 강사님도 카페토크를 통해 일본어와 한국어를 배우고있다고 하는데요, 카페토크에서 학생의 입장이 되어 레슨을 받는 것이 레슨을 가르칠 때에도 도움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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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는 카페토크에서 언어를 배우는 것을 좋아합니다. 카페토크가 언어를 배우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다양한 강사님들과 다양한 레벨의 수업을 통해 언어를 배우고 있어요. 고급 레벨을 위한 레슨을 통해 좀 더 어려운 주제로 한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한국어 레슨에서 좋은 커리큘럼을 접했을때 제 수업에도 적용하고 있어요. 학생인 저에게 도움이 된 내용을 제 레슨에게도 적용하고 있습니다. 강사님이 스카이프 채팅을 이용해서 잘못된 표현을 고쳐주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되었어요. 그래서 제 레슨에서도 스카이프 채팅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되었어요.
- Q. 강사님의 영어 일기 쓰기 레슨도 굉장히 인기가 많은데요, 본 수업을 통해 어떻게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좋아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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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언어는 꾸준히 자주 사용하면 할수록 배운것을 잊어버리지 않고 실력이 향상된다고 생각해요. 수강생이 매일 영어 일기를 쓰게되면 배운 것을 잊어버리지 않고 복습하고 연습할 수 있어요. 저는 레슨에서 잘못된 표현을 상세하게 고쳐주고 다른 표현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좀 더 고급 레벨의 수강생에게 더 자연스러운 문장과 단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스카이프를 통해 1대1로 배운다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레슨 방법이에요. 하지만 글쓰기도 매우 좋은 연습방법이에요, 특히나 내성적인 수강생에게 말이죠. 왜냐하면 대화를 할때보다 글을 쓸때 좀 더 표현 방법에 대해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 Q. 강사님의 수강생들에게 전할 말은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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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와 함께 레슨에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는 카페토크에서 레슨을 진행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과 흥미로운 주제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저는 앞으로 새로운 수강생을 만나길 기대하고 있어요. 저와 같이 외국어에 대해 열정을 가진 학생들을 만나길 기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