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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rey オードリ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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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식사와 영양 라이프 코칭

Audrey オードリー Tutor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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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Audrey 강사님? 먼저 카페토크 커뮤니티에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강사이자, 학생, 영양 컨설턴트, 그리고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저는 홍콩에서 태어났습니다. 캐나다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홍콩에서 지내다가 20년 전 저희 부모님과 함께 다시 캐나다로 돌아왔습니다.

두 아이가 태어나기 전 로펌에서 비서로 몇 년간 일을 하다가 이 일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 아니란걸 깨닫게 되었어요. 저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변화시키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일을 그만두고 영양학을 전공으로 대학원에 진학하여 1년간 공부했습니다. 졸업 후 건강 식품 관련 업체에서 일을하게 되었어요.

저는 카페토크에서 일본어 레슨을 2년간 수강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가을 카페토크 강사로 레슨을 시작했습니다. 카페토크에서 강사를 시작한 것이 제 인생에서 가장 잘 선택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Q. 홍콩에서의 삶은 어떠셨나요?

A. 홍콩은 매우 바쁜 도시에요. 멋진 전망과 음식, 그리고 쇼핑까지...관광하기 매우 좋은 도시죠. 하지만 홍콩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있는 도시이기도 해요. 모든 사람들이 매우 열심히 일을하지만 여유가 없죠.

저는 외동딸이라서 외로움을 느끼면서 자랐지만 친척들이 많이 있어서 매주 주말마다 함께 지냈어요. 그리고 초등학교 시절 많은 친구들을 사귀어서 지금까지 연락을 하고 지내요. 이 중 몇명은 저와 같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살고있어요.

Q. 지금 토론토에서의 삶은 어떤가요?

A. 이곳에 처음 왔을 때 사실 처음부터 좋아하지는 않았어요. 저는 바쁜 홍콩의 삶이 그리웠죠. 이 곳의 정적인 삶을 즐길 수 있을때까지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어요. 여기 사람들은 친절하고 여유로워요. 일을 하면서도 여유롭게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마치 저만 일을 빨리 끝내려는 것처럼 보였으니까요.

저는 토론토에서도 외곽에 살고 있어요. 이 지역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어요. 그래서 이 곳에 중국 음식을 파는 곳이 많죠. 마치 작은 홍콩이라고 할까요?

Q. 카페토크에서 레슨을 가르치지 않는 여가시간에는 주로 무엇을 하나요? 강사님의 취미 생활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저는 범죄수사물 관련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일본 드라마를 보거나 운동을 가거나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아해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이웃들과 산책을 합니다. 저는 카페토크에서 일주일에 한번 일본어 레슨을 수강하고 있어요.

Q. 강사님의 경력을 잠깐 이야기 해주실 수 있나요? 어떻게 강사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떠한 동기로 시작하게 되었는지 나누어 주세요.

A. 2006년 캐나다 영양학 대학원을 졸업한 후 저는 헬스 분야에서 일을했어요. 저는 2년 전에 카페토크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작년 여름에 카페토크 강사가 되어서 레슨을 시작했죠. 저는 항상 가르치는 것을 좋아했어요. 어렸을때 제가 가지고 있던 인형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 놀이를 통해 영어를 연습했어요. 지금은 제 두 자녀의 숙제를 도와주며 영어를 연습하고 있습니다.

저는 홍콩에서 1년간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와 역사를 가르쳤습니다. 선생님이 되어 학생을 가르친다는 것은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카페토크에서 제 레슨을 수강하는 대부분의 학생은 성인이에요. 그리고 꾸준히 제 수업을 수강하는 수강생도 많죠.

대부분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는 수강생이라서 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이 중 두명의 수강생은 일본 선생님이죠. 자주 보는 사이가 되어 마치 친구같다고 할까요.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수업을 수강할 때마다 제 자신이 좀 더 좋은 강사가 되도록 더 노력하게 되요. 우리는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며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Q. 많은 수강생들이 강사님의 레슨 스타일에 대해 궁금해 할텐데요. 강사님의 레슨 스타일에 대해 나누어 주세요.

A. 제 레슨은 굉장히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하고 있어요. 새로운 수강생일 경우 서로의 이름과 사는 지역, 어떤 일을 하는지, 취미는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요. 이 후 좀 더 자세히 대화를 진행해요. 그리고 저는 수강생에게 영어를 배우는 이유와 목표를 물어봅니다. 어떤 수강생은 취미로 영어를 배우고, 어떤 학생은 업무에 필요하기 때문에 영어를 배우기도 하죠. 수강생이 영어를 배우는 목적은 저에게 매우 중요해요. 왜냐하면 그에 맞는 커리큘럼이 정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저는 대부분 수강생이 이야기를 주도하도록 해요. 그리고 맞는 표현을 모르거나 문법상 틀린 표현을 할 때 바로 고쳐주거나 채팅을 통해 옳은 표현을 적어줘요. 저 또한 일본어를 할 수 있어서, 필요한 경우 일본어로 설명해 주기도 합니다.

저는 레슨 후 복습 내용을 수강생에게 보내주고 있어요. 최근에는 “Reading the News together and expressing your opinion”라는 레슨을 개설했는데요, 본 레슨에서 수강생과 함께 뉴스를 읽고 토의를 하는 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리토킹을 수강한 몇 명의 수강생은 새로운 레슨으로 옮겼고 레슨에 만족하고 있어요. 저는 이 레슨이 수강생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표현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해요.

Q. 강사님의 영양 및 건강 전문 분야에 대해 더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이 분야가 강사님의 레슨과 어떻게 연결되나요?

A. 12년 전에 영양학 전공으로 1년간 공부를 하면서 개인 트레이닝도 배웠어요. 이 후 10년간 비만 클리닉과 건강식품점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개인 트레이너로서도 활동했어요. 저는 최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음식, 영양제, 운동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제 전문 분야는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관리입니다.

건강관련 레슨은 다음과 같아요:

  1. 영양 및 건강 컨설팅
  2. 식사와 감정, 스트레스 관리
  3. 1-2-3 다이어트 : 3단계로 이루어지는 쉬운 다이어트 프로그램
Q. 강사님의 제일 인기있는 레슨은 “Everyday English 30Min” (매일 30분 영어)인데요, 왜 이 레슨이 인기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A. 본 레슨은 5회 패키지 레슨이에요. 수강생에게 저렴하고 패키지에는 일반 프리토킹과 “Reading the News Together and Expressing your Opinion”레슨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수강생들이 좋아한다고 생각해요.

Q. 강사님이 추천하시는 레슨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Reading the News Together and Expressing your Opinion”을 추천해요. 본 레슨은 중, 고급 레벨의 대상자를 위한 레슨이에요. 수강생이 직접 뉴스 토픽을 고르고 내용에 대한 의견을 영어로 표현하는 수업이죠. 이 수업에는 옳고 틀린 답이 없어요. 저는 질문을 던져서 학생들이 옳은 방향으로 대화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Learn English through Pictures” (사진을 활용한 영어 회화)도 재미있는 수업 중 하나에요. 저는 2~3개의 사진을 학생들에게 보여주면서 사진에 대해 영어로 이야기를 하도록 합니다. 저는 학생이 이야기 할때 모든 이야기를 채팅에 타이핑을 하며 틀린 부분을 수정해 줍니다.

Q. 마지막으로 강사님의 수강생들에게 전하실 이야기 있으신가요?

A. 먼저 카페토크에서 만난 모든 수강생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특히 매번 제 레슨을 수강하는 수강생들에게요. 이들은 제가 처음 레슨을 시작할 때부터 저와 함께한 수강생들이죠. 제 미래의 수강생 들에게는 언젠가 꼭 만나길 기대하고 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어떤 질문이든지 궁금증이 생기면 물어봐 주길 바래요. 그리고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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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rey オードリ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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