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y R. Tutor Interview
- Q. Tracy 강사님, 안녕하세요? 카페토크 커뮤니티에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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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만나서 반가워요 카페토크! 저는 미국의 잘 알려지지 않은 주인 미주리주에서 왔습니다. 숲이 울창한 곳이죠. 저는 농경지역에서 자라서 어렸을 때부터 밖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 여자아이였습니다. 저는 요리, 독서, 미술, 크로켓, 뜨개질, 비디오게임, 승마 등을 즐기고 물론 언어를 좋아합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일본어를 배우는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외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일본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독일어, 한국어 등 일본어와 러시아어 외에 다른 외국어를 많이 배웠습니다. 그 중 일본어와 러시아어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언어이기도 합니다. 각 다른 언어들의 특징을 배우는 것이 저에게는 즐거움입니다. 따라서 저는 특히 문법을 좋아해요. 저는 편안한 레슨을 제공하지만 과제를 원하는 학생과 문법을 즐기는 학생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따라서 저는 대학에서 언어학을 공부했습니다. 언어의 구조를 배우고 ESL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문법을 가르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저는 전문 에디터로서 다년간 문학 편집을 했습니다.
- Q. 강사님의 프로필을 보면 현재 텍사스에 거주하고 계신데요, 현재 거주하고 있는 도시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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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사실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도시에 대해 아직 잘 모릅니다. 두달 전 남편의 직장때문에 이곳으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제 남편은 야생지원 소방관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곳 텍사스는 건조한 환경이기 때문에 이 곳 지역 사람들에게 위험이 되는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이번년 1월에 텍사스로 이주했습니다. 사막지역은 저희 가족에게 처음이죠. 제가 자란 곳과 너무 다른 환경입니다. 제가 자란 곳은 푸른 자연이 많고 나무도 많은 지역인 반면에 텍사스는 평지이며 초록색보다 갈색으로 뒤덮여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곳에와서 새로운 것을 경험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전갈을 보았는데 신나고 무섭기도한 경험이었습니다.
- Q. 강사님은 1년동안 일본생활을 한 경험이 있는데요, 일본생활은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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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일본생활은 저에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죠. 그당시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하며 향수병도 앓았고 남자친구였던 제 남편도 많이 그리웠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경험을하고 흥미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일본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동안 멋진 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을 저에게 일본에 대해 그리고 일본문화에 대해 가르쳐 주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억은 요사코이 페스티벌에 참여한 것이었어요. 저는 댄스를 좋아하는데 페스티벌에서 댄스도 있다는 소리에 참여하고 싶었죠. 저는 댄스를 연습하는 동안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치라는 도로를 거닐며 춤을 즐길 수 있는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댄스를 즐기며 다른 그룹에서 춤을 추고있던 학생들도 종종 눈에 띄었습니다. 다시 일본에 돌아가게 되면 가족들이나 친구들을 데려가서 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 Q. 여가시간은 주로 어떻게 보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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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는 다양한 취미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취미를 하기에는 시간이 모자랄 정도이죠. 남편이 집에 있을 때 주로 영화를 보거나 산책 또는 비디오 게임을 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뜨개질이에요 (남편과 영화를 볼 때도 뜨개질을 합니다). 뜨개질을 처음할 때가 4~5년 전이었어요. 어렸을 때 스카프나 이불과 같은 쉬운 것들부터 시작했죠. 지금은 복잡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특히 뜨개질로 레이스 만드는 것을 좋아해요 왜냐하면 아름다운 패턴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에요. 저는 뜨개질을 통해 제 비지니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제가 만든 뜨개질 물건을 집에 모두 가지고있지 못할 정도니까요. 나중에 학생들에게 뜨개질을 가르칠 수 있는 레슨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 Q. 강사님의 프로필 사진에 승마를 하는 사진이 있는데요, “미국 서부의 야생 말"이라는 레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말과 친숙해지게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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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미국 서부에서는 여전히 약 천마리의 야생마가 있습니다. 영어로 머스탱(Mustang)이라고 부르죠. 머스탱은 미국의 상징물이기도 합니다 . 왜냐하면 야생과 자유를 뜻하기 때문이에요. 누구나 이 야생말을 집에서 키울 수 있지만 야생말이기 때문에 탈 수 없어서 사람들이 입양을 하지 않습니다. 제가 태어나기전 저희 어머니는 야생말을 입양하셨습니다. 야생말을 훈련시키고 저희 가족과 함께 지내고 있는 대부분의 말을 훈련시키셨죠. 저는 걷기도 전에 말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4~5살때부터 말을 탈 수 있게 되었어요. 제가 자라면서 저희 어머니를 도와 야생말을 훈련시키거나 야생말 입양을 하는데 함께하기도 했습니다. 매년 3~4마리의 야생말을 입양해서 훈련을 시킨 후 머스탱에 관심이 있지만 스스로 훈련을 시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입양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대학을 진학하기 전까지 말들과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프로필의 사진은 대학을 가기전 말을 트레이닝시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름답고 큰 갈색 눈을 가진 얌전한 말이었습니다.
- Q. 강사님의 레슨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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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제 레슨은 대부분의 카페토크 강사와 비슷합니다. 제 학생들이 재미있게 레슨을 수강하며 무엇인가 얻어가는 느낌을 받기 원합니다. 학생들이 무엇인가 이해했을 때의 표정을 보는 것이 저에게는 늘 즐거움입니다. 편안하게 레슨을 수강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저에게 무엇이든 물어보는 환경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원하는 학생에 경우 중점적으로 한가지 스킬을 연습할 수 있는 레슨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저는 문법을 좋아하고 각 문장을 이해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에게는 어떻게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장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재미있고 편안하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학생들이 편안하게 수업을 수강하는 것입니다.
- Q. 마지막으로 카페토크 학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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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카페토크에서 레슨을 수강하는 모든 학생 여러분, 먼저 제가 좋아하는 언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언어는 커뮤니케이션의 한 방법입니다. 전에 알지 못했던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죠. 언어는 말하기와 듣기입니다. 제가 레슨을 진행할때 학생들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레슨을 수강하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학생들이 언어 학습의 재미를 느낄 때 배우고자하는 동기를 받기 때문입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실수를 통해 배우길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감있게 카페토크 강사와 이야기하도록 권장합니다. 카페토크에서 새로운 학생들을 만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