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cca Herndon Tutor Interview
- Q. 안녕하세요? 카페토크 커뮤니티에 강사님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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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안녕하세요! 제 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살고있는 Becca입니다. 저는 25살이고 1년전 대학을 졸업했어요.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전공으로 공부를 했고 여행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현재는 6명의 저희 가족과 3마리의 강아지 그리고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 Q. 강사님이 태어나신 곳과 지금 살고있는 도시에 대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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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는 캘리포니아주 Redding이라는 곳에서 태어났어요. 북 캘리포니아에 있는 작은 도시에요. 샌프란시스코에서 4시간 걸리는 도시인데 아름답고 날씨가 무척 좋은 곳이에요. 그 곳은 강이 두 개가 있어서 저는 여름이 되면 친구들과 함께 강에서 수영을 하기도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지금도 같은 도시에서 살고 있어요. 저는 한국에서 지내다가 다시 이곳으로 왔어요. 하지만 몇 달 후 더 큰 도시로 이사를 할 예정이에요.
- Q. 미국으로 다시 오기 전 한국에서 지내셨다고 했는데, 한국에서의 삶은 어땠는지 이야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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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는 대학시절 일년반동안 한국에서 지내고 지난번 방문때는 약 6개월간 지냈어요. 한국은 제가 방문한 첫 나라였어요. 저는 한국에서도 서울이라는 도시를 좋아해요. 다음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 Q. 일본의 오사카에서도 공부했다고 했는데 그 곳은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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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는 키시와다라는 도시에서 멋진 가족과 함께 지냈어요. 저는 유명한 단지리 축제도 볼 수 있었고 그 곳의 방언도 배울 수 있었어요. 저는 동경도 몇 번 방문을 했고, 히로시마와 오키나와도 방문했습니다. 저는 일본의 음식을 좋아해요 그리고 일본의 가정집에서 먹는 음식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 Q. 카페토크에서 레슨을 하지 않을 때 주로 어떤 활동을 하나요? 강사님의 취미를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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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는 강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해요. 저는 지금 3마리의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은 항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과 강아지가 함께 있죠. 저는 책읽기도 좋아해요. 특히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죠. 해리포터 시리즈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저는 친구들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아해요.
- Q. 카페토크 수강생들이 강사님의 레슨 스타일에 대해 궁금해 할텐데요, 강사님의 레슨 스타일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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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는 수강생들이 레슨에서 시간을 가지고 질문에 대해 대답을 하되 실수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지 않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수강생이 대답할 때까지 방해하지 않고 기다리려고 노력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한국어와 일본어 배울 때도 하나의 문장을 만들어 내기까지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에요. 스카이프 레슨의 장점은 수강생이 이야기를 할때 저는 채팅 박스를 이용해서 문장을 입력할 수 있다는 거에요. 그래서 수강생이 말하는 것을 방해하지 않고 이야기를 지속할 수 있죠. 제 레슨의 목적은 학생이 실수를 해도 당황하지 않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거에요. 제 수강생들은 제 레슨을 재미있게 수강했으면 좋겠어요.
- Q. 강사님은 일본어와 한국어를 배우셨는데요, 외국어를 배운 후 강사를 하는데 어떤 영향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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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일본어와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외국어 공부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알 수 있게 되었어요. 어떤 날은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 것같아 실망할 때도 있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어요. 바보같은 제 모습이 보이기도 했죠. 외국어를 배운다는 건 겸손할 수 있는 경험인 것같아요. 여러분의 영어 실력이 아무리 나빠보여도 저의 일본어/한국어 실력보다 더 낫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고 싶어요.
- Q. 강사님의 인기 레슨 중 다양한 레슨을 포함한 패키지 레슨이 있는데요, 레슨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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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패키지 레슨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내용은 45개 질문이에요. 흥미로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수강생에게 하도록 하는 레슨인데요, 다양한 레벨에 있는 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는 레슨이에요.
- Q. 마지막으로 카페토크 수강생에게 전할 메시지는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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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는 영어를 배운다는 것이 때로는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요. 그리고 때로는 자기의 실력에 실망할 때도 있죠. 하지만 영어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흥미로운 주제로 이야기 하는 것은 매우 기쁜 경험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