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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talk Tutor's Column

Rubrica di suhee

2021년을 보내며~~(2021年を送りながら)

Dec 31, 2021 | 4 Commento

2021년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때문에 무섭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면서
자유롭지 못한 한 해 였습니다. 
여행도 국내 여행만 가능했고, 사람들과의 모임도 인원 제한이 있어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시간은 참 빠르게 흘러갔고, 
오늘은 어느덧 한 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저는 올해에도 역시 카페토크에서 한국어 수업을 하며 여러 학생들과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한국을 좋아하고, 한국어를 재미있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어떨 때는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나는 무언가를 그렇게 열심히 한 적이 있었나...
돌이켜 생각해 보니 1991년부터 1994년까지 오사카에서 살면서 5개월간 일본어학교를 다닐 때
정말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그 때는 학교에서 4시간 공부하고 집에 와서 4시간 예습 복습하고,
학교에 가고 오는 동안 2시간 동안 라디오를 들으며
일본어를 알아 듣지도 못하면서 그냥 들었습니다. 
일본에서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절박한 심정으로 일본어 공부를 했고, 
공부한 내용이 귀로 들리고 알아듣게 되니까 더없이 재미있었습니다. 
힘든 줄도 모르고 진짜로 열심히 공부했었습니다. 
지금 나에게 그런 열정이 남아 있을까?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젊은이의 열정 만큼은 아니지만 천천히 꾸준히 한국어 수업을 하고 있고, 
이 속에서 즐거움과 기쁨,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 카페토크와 학생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고요. 
내년에도 기쁘고 좋은 일들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원하시는 일들을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年も昨年と同じようにコロナのせいで 怖くもあって心配にもなりながら

自由ではない一年でした。 

旅行も国内旅行だけ可能でしたし、人々との集まりも人数制限があって大変でした。 

それでも時間は本当に早く流れ、 

今日はいつのまにか一年の最後の日です。 

私は今年も相変わらずカフェトークで韓国語のレッツンをしながらいろんな生徒さんたちと会えて
よかったし、 感謝の気持ちでいっぱいです。 

韓国が好きで、韓国語を楽しく勉強している生徒さんを見ていると、ある時は尊敬の念を抱きます。 

 

私は何かをそんなに一生懸命したことがあったのかな…

振り返ってみると1991年から1994年まで大阪で暮らしながら5ヶ月間日本語学校に通ってた時に

本当に日本語の勉強を一生懸命しました。 

そのときは学校で4時間勉強して家に帰って4時間予習や復習をして、

学校に行って来る間に2時間ラジオを聞きながら

日本語を聞き取れないくせにそのまま聞きました。 

日本で生活しなければならないから切羽詰った気持ちで日本語の勉強をしたし、 

勉強した内容が耳で聞こえて聞き取れるようになったのでとても面白かったです。 

大変だとは知らずに本当に一生懸命勉強しました。 

今、私にそんな情熱が残っているのかな?

正直自信がありません。 

しかし、今は若者の情熱ほどではないですが、ゆっくりとじっくりと韓国語の授業をしていて、 

この中で楽しさや喜び、やりがいや幸せを感じています。 

これは全てカフェトークと生徒さんの皆さんのおかげです。 

一年間、本当にお疲れさまでした。 

それから、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来年もうれしくていいことがたくさんあるように願っています。 

望むことがすべて成し遂げる一年になりますように願います。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新年、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よいお年をお迎え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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